[3. 31.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맞이 공동행동] “퀴어는 어디에나 있다. 트랜스젠더는 어디에나 있다”

[3. 31.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맞이 공동행동]
“퀴어는 어디에나 있다. 트랜스젠더는 어디에나 있다”
보름여 남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무지와 편견에서 온 정치인들의 막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지 않을 권리를 운운하거나 퀴어문화축제에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더니, 급기야는 특화된 곳을 따로 만들자는 이야기까지 내뱉고 있습니다.
성소수자들은 여타 시민들과 함께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거주하는 공간이 있고 즐겨찾는 장소가 있으며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는 그러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성소수자의 존재를 부정하고 특정 장소, 지역에 격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안일한 인식에 우리는 분노하고 또 저항합니다.
다가오는 3월 31일은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입니다. 이 날을 맞아 성소수자들이, 트랜스젠더들이 어디에나 있음을 보여줍시다. 우리가 사는 곳, 우리가 다녀간 곳을 드러냄으로써 그 어떤 혐오와 차별도 우리의 존재 그 자체를 지울 수 없음을 알리는 공동행동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3.22.(월)부터 3.28.(토)까지
– 자신의 집 또는 방문 장소, 대중 교통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보내주세요. 성소수자 굿즈와 함께 찍으면 더 좋습니다. (얼굴은 꼭 나오지 않아도 됩니다)
– 사진과 함께 오늘 자신의 일상을 한 줄 일기로 적어 주세요. 우리들의 일상을 드러냅시다.
– 참여 링크 : bit.ly/lgbtqact_0331
* 성소수자와 지지자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보내주신 사진과 일기를 각자의 SNS에 #퀴어가있는곳 #퀴어가다녀간곳 해시태그를 붙여 게시해 주세요.
■ 3.31.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 수집된 사진과 일기를 모아 3. 31. 우리의 존재를 드러내는 공동행동이 진행됩니다. 공동행동의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